하나님께서 이 세상 창조하시고 처음에 인간에게 무엇을 먹으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하시면서 동물과 식물(植物) 중에서 식물 그것도 "씨 가진 열매맺는 모든 나무를" 인간에게 먼저 음식으로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고 난 다음에 노아의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내려온 노아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다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 9:3)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 식물을 먼저 인간에게 주시며 식물 중에서 생명나무 과실을 먹도록 이렇게 제공했는데 아담과 하와가 그것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를 취소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이제는 어린양의 고기를 먹게 해야겠다고 작정하셨습니다.

식물로는 이제 게임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동물도 먹으라고 하시면서 특별히 무슨 뜻이 있어서 피는 먹지말고 피는 흘려 버리고 고기는 먹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뭔가를 계획하시고 뭔가를 뜻하시며 깊이 섭리가운데 무엇인가를 이루시려고 지금 허락하시는 것같지 않습니까?

드디어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마지막 장자재앙 죽음의 밤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린양을 잡아서 어린양의 피는 쏟아서 문설주에 발르라고 하셨고 그 다음에 고기는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어린양의 고기를 먹은 그 집에는 죽음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그들은 죽음이 임하지 않고 안 먹고 안 바른 집안에만 죽음이 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어린양을 먹고서 세상으로 비유되는 애굽에서 출발해서 영원한 천국으로 비유되는 영생의 나라 가나안으로 향하여 출발합니다.

먹으면 죽지 않고 영생의 나라 가나안을 향하여 출발할 수 있는 어린양의 고기는 대단한 효능을 지닌 고기입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무엇을 말합니까? 유월절 어린양은 앞으로 수천 년 후에 태어나실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뭔가 하나님께서 이제 생명나무 실과를 먹지 아니한 이들에게 동물을 주어서 동물을 먹게 합니다. 그리고는 때가 되자 어린양을 주어서 먹게 합니다.

이 어린양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고백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시대에 생명나무가 우리 인생에게 제공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새로운 생명나무이며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이처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뜻과 진리와 섭리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전에는 고기는 먹되 피는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요 6:53~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동물의 피는 동물의 생명을 상징하므로 먹지 말라고 하셨으나 예수님의 피는 거룩하신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므로 이제는 이 참 음료를 마시라고 하십니다.


1. 창세기 노아홍수 이전 시절 : 생명나무 실과 를 먹기 위해 --- "동산 각종 나무 실과는 먹되....." ----- 전혀 안먹었습니다. ---- 그림의 떡

2. 창세기 노아 홍수 이후 구약시절 : 어린 양의 고기를 먹게 하기 위해 ---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피는 먹지 말라." ----- 고기만 먹고 피는 안먹었습니다. 반만 먹었습니다. ----- 아직 온전한 것이 아님

3. 신약의 예수님이 오신 이후 :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게 하기 위해 -- 이제는 참 살과 피까지 마셔도 된다. ----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합니다. ------ 완전한 참 떡이요 참 음료이므로. 다 먹었습니다. ----- 온전한 것입니다.

단계별로 교육시키시며 깨닫게 하시며 드디어 온전한 양식과 음료를 등장시키신 후에 둘다 먹으라고 하십니다.


생명을 위해 절대 필요한 세가지

신약성경에 보면 또 한 가지 놀라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생존에 필요한 필수요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옷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잠깐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이 땅에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세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생명의 필수 3요소라고 합니다.

첫째는 물이고 둘째는 영양입니다. 음식을 말합니다. 그리고 셋째 공기가 있어야 합니다. 물과 음식과 공기가 있어야 합니다.

1. 그런데 예수님께서 놀랍게도 요한복음에 보면 "나는 생명의 떡이라" 하셨고

2. 요한복음 4장에 보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생명수를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3. 마지막으로 요한복음 20장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오셔서 "숨을 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아라."고 하셨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내 몸을 위해서는 이 땅의 음식을 먹고 이 땅의 물을 먹고 이 땅의 공기를 얻지만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주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음료를 먹고, 참된 호흡, 성령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것을 먹으면 내 몸이 살 듯이 주님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이것을 먹으면 내 영혼이 영원히 삽니다.

그러나 이것을 먹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죽고 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살리시기를 원합니다. 자식이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 부모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 아이에게 선악을 가르치고 눈이 밝아 뭘 깨우치는 것을 생각하겠습니까?

그전에 먼저 살려야 되겠다고 할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부모의 입장으로는 이 아이에게 영원히 살고 오래오래 사는 생명을 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생명나무를 주셨지만 우리 인간이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어린양을 먹게 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서 자기 살을 찢으시고 채찍에 맞아 찢으시고 가시에 찢기시며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나의 살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 피를 흘리시며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런 사랑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 사랑입니다.

선악과 따먹은 아담과 하와와 같은 죄인이라 할 지라도 그 후에라도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었으면 영생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생명나무 실과 따먹지 못하도록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어 버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시대에 따먹기만 하면 영생하는 어떤 실과를 다시 제주도 한라산에 몇그루 자라게 해 놓으셨다면 아마도 제주도는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난리가 날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는 다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마치 음식처럼 제공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제공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조수현목사 -